4가지 향 중, 나의 취향은 복숭아향!
얼마 전, 아트박스에서 **시바스키 핸드크림 세트(30ml)**를 구입했어요.
4개가 한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었는데, 각각 다른 향과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고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무엇보다 귀여운 시바견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보는 순간 미소가 절로 지어지더라고요.
4가지 향 중 최고는 '복숭아향'
사용해보니 복숭아향이 단연 제 취향이었습니다.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과일향이 기분을 산뜻하게 만들어줬어요.
그다음으로는 블랙체리, 유자, 코튼향 순으로 좋았습니다.
각 향마다 튜브 색상도 다르게 되어 있어서, 어떤 향인지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복숭아는 분홍빛, 블랙체리는 보라빛, 유자는 노란색, 코튼은 하늘색 계열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작고 가볍게, 어디든 쏙
한 개당 용량은 30ml로 크지 않아 파우치나 가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건조하거나 손 세정제 사용이 잦은 계절에는 핸드크림을 휴대하는 게 필수잖아요. 그런 점에서 이 제품은 휴대성 면에서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향도, 사용감도 GOOD
처음 발랐을 때는 살짝 끈적한 느낌이 있지만, 곧바로 부드럽게 흡수되면서 손이 촉촉해집니다.
과일향 특유의 상큼함이 은은하게 퍼지며 기분까지 상쾌해지더라고요.
끈적임이 오래 남지 않아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도 부담 없었습니다.
소소한 선물로도 좋아요
이 핸드크림 세트는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친구나 지인에게 소소한 선물로 주기 딱 좋다고 생각해요.
요즘처럼 사소한 것에서 위로받고 싶은 시기에는 이런 센스 있는 핸드크림 선물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죠.
보통 핸드크림은 중간에 질려서 다 쓰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이 제품은 복숭아향 하나만큼은 정말 끝까지 다 써서 정리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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