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간의 소소한 정리 기록
2025. 3. 30.
[소소한 정리] 28일차_퍼들점퍼
평소 물놀이를 즐기는 편은 아닌 저에게 수영장이나 워터파크는 낯선 공간입니다. 그런 저에게도 언젠가 퍼들점퍼(Puddle Jumper) 하나가 생겼습니다. 바로 첫째 아이가 어릴 때 선물로 받은 물놀이 보조 용품이었죠.퍼들점퍼, 기대와 달리 사용 빈도는 낮았다퍼들점퍼는 어린아이들이 물에 떠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력 보조 기구입니다.하지만 실제로는 아이도 불편해했고, 물놀이 자체에 익숙하지 않아 이 제품을 사용할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게다가 수영도 아직 배우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퍼들점퍼 하나로는 물놀이가 불안하게 느껴졌습니다.결국 현장에 비치된 구명조끼를 더 자주 이용하게 되었고, 퍼들점퍼는 점점 쓰이지 않게 되었죠.결국 창고 보관 → 지인에게 나눔사용하지 않다 보니 퍼들점퍼는 자연스럽게 창고..